“다시 잡(JOB)은 행복 인생!”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한문협)은 코로나로 미뤄왔던 현판식을 2021년 1월 28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하였다.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11일 하동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에 879명의 어르신이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한문협 관장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니어클럽 개관은 늦출 수 없는 과제였기에 하루라도 빨리 개관하려고 노력해주신 일자리 참여어르신, 하동군수님 외 담당 공무원, 하동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동시니어클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념화, 사례화, 구체화함으로써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협동조합의 운영, 지역 특화형사업 개발 등 노인 맞춤형 일자리의 대표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옥 주민행복과 과장은 “다양한 노인고령화 정책 중 어르신들에게 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노후·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며 군에서도 공공일자리 확대와 원활한 기관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공익형사업(공공시설봉사, 노노케어, 실버환경사업, 아름다운정류소, 학교급식지원, 복지시설봉사, 뚝딱뚝딱공구소, 호미사업단), 시장형사업(꽃보다할매:카페테리아,이동카페테리아), 사회서비스형(온종일돌봄지원, 보육시설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소방관서급식도우미사업, 시니어안전모니터링)을 진행한다.